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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입니다. 지름은 약 22m이며 도넛 모양으로 가운데가 뚫린 구조입니다. 열기구와 달리 프로판 가스 등을 태워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기구 안에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 가스를 채워 둥둥 뜨는 방식입니다.

서울달 타니

올해 6월 서울 여의도 상공에 ‘달’이 떠오릅니다. 서울시는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 기구 ‘서울의 달’을 운영할 계획인데요, 최대 150m 상공까지 수직 비행하여 한강과 서울의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기구는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의 품질 및 안전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전을 위해 시범 비행 후 운영됩니다. 150m 상공에서 한강 야경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 장마‧태풍 등 기후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 후 6월 말부터 본격적인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의 달’은 강풍·폭우 등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비행기구이므로 홈페이지·SNS·AR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비행여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의도공원 기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일주일간의 비행 일정을 홈페이지, SNS 등에 사전 공지하여 이용편의를 제공한다.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비행기구 ‘서울의 달’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매력거점 조성사업이자 ‘서울관광 미래비전 3377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찾는 핵심적인 서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달 타니 이용 방법

서울달 이용요금

 

서울달 타니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도시 현황 서비스 '서울달'의 일환으로 제공됩니다. 서울달 타니는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회 탑승 시간은 약 30분입니다.

 

서울의 달 위치도(여의도공원 잔디마당)

 

서울시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서울달 타니는 서울의 실시간 도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서비스입니다. 안전, 교통, 환경, 상수도, 관광,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을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서울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서울달 타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