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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화요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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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민청 화요시네마


매월 1, 3, 4주차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무료 영화 상영회 1주차 화요일에는 한 가지 주제로 선정한 해외 영화를
3, 4주차 화요일에는 서울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인디서울2024’로 국내 독립영화를 상영합니다.

화요시네마 4월 상영작 안내

4월 2일 화요일 14시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

 

 

언터처블: 1%의 우정


코미디|112분|12세 관람가

4월 2일 화요일 14시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상상초월 특별한 동거 스토리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어느 날 우연히,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 그는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껴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되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것. 참을성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던 드리스는 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 이렇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극과 극, 두 남자의 예측불허 기막힌 동거가 시작 되는데...

 

 

4월 16일 화요일 14시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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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임씨를 부탁해

드라마|110분|전체 관람가

4월 16일 화요일 14시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

 

※ 상영 종료 후 '박경목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됩니다.

85세 대구의 꼬장 할매 정말임 여사는 자식 도움 1도 필요 없다며 인생 2막을 내돈내산 나홀로라이프로 즐기려 했건만 이놈의 몸이 말썽! 오랜만에 외아들 종욱의 방문 탓에 팔이 부러지고, 이 사고로 요양보호사 미선을 들이게 된다. 엄마 걱정에 CCTV까지 들이는 아들과는 마음과 다르게 모진 말만 오가고, 요양보호사는 어쩐지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마찰과 화해를 반복하던 중 종욱 가족이 불쑥 찾아온 명절날, 묻어두었던 관계의 갈등이 터져버리는데.... 가족이 뭐 별거야? 이제 함께 살 테니 '우리 말임씨를 부탁해!'

 

4월 23일 화요일 14시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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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타는 여자들

다큐멘터리|108분|전체 관람가

4월 23일 화요일 14시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

1970년대 평화시장에는 가난해서 혹은 여자라서 공부 대신 미싱을 타며 '시다' 또는 '공순이'로 불린 소녀들이 있었다. 저마다 가슴에 부푼 꿈을 품고 향했던 노동교실. 그곳에서 소녀들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노래를 하고, 희망을 키웠다. 다른 시대를 살았던 청춘이 오늘의 청춘에게 보내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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