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새해) 시작에 관한 글 나는 겨울을 위해 여름 옷으로 가득한 서랍을 비우고 두꺼운 옷으로 바꾸어 넣어 놓았다. 서랍에 있던 여름옷들을 정리하면서 나는 여름의 추억을 같이 장 속으로 넣어 두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와 반대로 겨울옷들을 꺼내면서 작년 겨울을 회상할 기회가 되었다. 겨울에 나무들은 모든 잎들을 떨구고 가지만 남긴채 나목이 되어 겨울을 보낸다. 이전에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왜 나무가 옷을 벗는지...... 나무는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겨울을 나기위해선 나뭇잎까지 영양분을 줄만한 에너지가 모자르기 때문에 겨울을 나기위해 몸을 가벼위 하는 거라고. 이렇듯 나무조차 참으로 영리하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참 자연은 신비롭고 조화로운 것이다라고 생각이든다. 이번 겨울은 참 훈훈한 겨울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아니했는데... 2024. 1. 6. 내가 좋아하는 시와 글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음에 그릇을 키울 수 있는 시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를 알게되면 바로 그곳엔 이해관계라는것이 성립된다. 이해관계란 무턱데고 생기는 그런 것이 아니다. 바로 자신이 남을 이해했다고 생각되었을때 그 이해관계라는 것이 생긴다. 이것이 생겨버리게 되면 자신이 알고있는 모든것을 다 동원하여 그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그로인해 감정이라는 것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좋은 감정이면 좋겠지만 좋지 못한 감정이 생겨버리게 되면 바로 그때 트러블이라는 것이 생기게된다. 이럴때일수록 조금만더 자신을 멀리 볼 줄 아는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있다. 자신이 어떤 말이나 행동때문에 감정이 펄떡 펄떡 뛴다면 내가 왜 그런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과연 그런 말과 행동의 근원이 어디인지 만약 .. 2024.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