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달 130m 하늘위로 빌딩숲 속 여의도·한강 한눈에 보이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입니다. 지름은 약 22m이며 도넛 모양으로 가운데가 뚫린 구조입니다. 열기구와 달리 프로판 가스 등을 태워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기구 안에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 가스를 채워 둥둥 뜨는 방식입니다.올해 6월 서울 여의도 상공에 ‘달’이 떠오릅니다. 서울시는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 기구 ‘서울의 달’을 운영할 계획인데요, 최대 150m 상공까지 수직 비행하여 한강과 서울의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기구는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의 품질 및 안전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전을 위해 시범 비행 후 운영됩니다. 150m 상공에서 한강 야경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 장마‧태풍 등 기후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 후 6월 말부터 .. 2024.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