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요즈음은 아침에 출근 할때 핸드폰 들고 오는 것을 깜박한다. 또 요즈음은 퇴근 할때 버스를 잘못탄다. 내가 타야할 버스 번호는 5614번 가끔 잘 못타는 버스 번호는 6514 또는 5613번 버스. 나쁜 버릇이 생긴듯 하다. 어제도 버스를 잘못 탓다. 회사를 다니면서 버스 안에서 신문을 읽는 버릇이 있는데 신문을 다 읽고 나서 버스 창 밖을 보다 생소한 풍경에 여기가 어디인가? 내가 공간을 이동해 왔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버스를 잘못 탓다는 생각은 운전기사 아저씨 오른쪽 밑에 쓰여진 버스 번호를 보고 알게 됬다. 지금까지 한 3~4번 정도 그런것 같다. 분명히 번호를 정확하게 보고 탓는데도 그 모양이다. 정신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요즈음엔 나도 궁금할 따름이다. 자! 새로움의 시작 1월. 아침부터 고문.. 2024.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