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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에서 제작비 10,000달러의 Orion AR 안경 출시하였습니다. Meta는 향후 상업적으로 더욱 실행 가능한 버전을 개발하면서 내부 개발 및 외부 데모에 Ori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네요. 점점 사회적으로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스마트 글래스의 발전이 어떤식으로 세상에 다가올지 기대반 두려움 반입니다.

메타 - 글라스 Orion / www.vice.com

 

스마트 안경 이름이 별자리 오리온으로 명칭이 정해졌네요. 오늘 Meta Connect 이벤트 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AR 안경인 Orion을 선보였습니다 . CEO Mark Zuckerberg는 이 작품을 "세계가 본 것 중 가장 진보된 안경"이라고 불렀습니다. 


기존의 다른 AR 안경은 사용자의 시야를 제한하는 둔중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반면, Orion은 프레임 내부에 Micro LED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넓은 70도 시야를 만듭니다. 고유한 제어 시스템은 눈 추적, 손 제스처 및 신경 손목 밴드를 결합된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리온 자리 별모양 / 출처: fotolia

 

Orion 안경은 원래 2024년까지 소비자에게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생산 비용이 너무 높아 2022년에 보류되었습니다. The Verge에 따르면, 한 대를 생산하는 데 약 10,000달러가 들고, 그 비용의 대부분은 실리콘 카바이드 렌즈에서 나옵니다. 현재 Meta는 이를 내부 개발 및 외부 데모에 사용하는 한편, 미래에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버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메타 커넥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