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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이야기입니다.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게 됩니다.

 

파묘 포스트
파묘 포스트

 

이 영화는 오컬트 장르와 사주, 음양오행의 소재를 신선하게 다루며, 배우들의 연기도 구멍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근래 한국 상업영화 중에서도 평론가 평이 좋은 편이며, 장재현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평가가 높습니다. 또한 개봉 일주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도 좋은 편입니다. 이 영화는 오컬트와 초자연 현상을 다루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독특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파묘 포스트
파묘 포스트


영화에서 주요한 소재 중 하나는 친일파인 이완용의 묘입니다. 실제로 이완용의 묘가 증손주에 의해 파묘되었습니다. 이완용은 매국노로 알려진 인물로, 을사 5적, 정미 7적, 경술 국적에 모두 들어가는 매국 3관왕 타이틀을 가진 독보적인 친일파였습니다. 그의 묘가 파묘되면서 영화 파묘의 주요 소재 중 하나로 사용되었습니다. 이완용의 역사적인 행적과 그의 묘가 파묘되는 과정은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파묘 포스트




장재현 감독은 다양한 작품

 

검은 사제들
검은 사제들


검은 사제들 (2015): 악마가 깃든 고등학생 소녀를 위해 구마예식하는 신부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김윤식과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장재현 감독의 장기가 드러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사바하


사바하 (2019): 신흥종교의 비리를 쫓는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정재가 주연을 맡았으며, 장재현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들은 오컬트와 초자연적인 요소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