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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부자의 그릇

by who494 2024. 1. 6.

목차

  1. 사업 실패 사례 분석: A의 사업 실패 이유와 교훈
  2. 노인과의 소중한 만남: A가 노인과 어떤 경험을 나누었는지
  3. 차가운 음료 자판기: 차갑고 상쾌한 음료를 자판기에서 얻는 방법
  4. 성공적인 사업 이야기: 다양한 사업 성공 사례와 전략
  5. 사업 실패 이야기: 사업 실패의 원인과 교훈을 담은 이야기
  6. 돈의 신비와 경제 이야기: 돈과 경제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인사이트
  7. 재회의 감동: 장기간의 이별 후 재회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8. 기회와 재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성공을 찾아가는 이야기

 

 

부자의 그릇

 

 

내가 기억하는 이야기 순서는 위와 같다. 

책 길이는 짧아서 약 3시간 정도 다른 일을 하지 않고 보면 금방 금방 볼 수 있어서 재미가 있다.

또한 소설이라는 형식을 차용해 돈과 결부된 삶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지가 구성에 잘 녹아 있다.

 

우선 내가 보고 느낀 점은

나는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을 두번 봤다 ~ 그 사이 읽은 책들도 꽤 되는데 첫번째 읽을 때는 많은 감정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두번째에는 읽는 것도 빨랐지만 느껴지는 부분이 마음속으로 부터 생겨났다.

 

지금은 책을 보며 글을 쓰는게 아니고 그저 책을 본 후 하루 정도 일상을 보내며 책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계속 생각을 한 부분에 대해 적어 보고자 한다. 이런 글쓰기는 내 생각을 고양 시키고 시간이 지나 글 쓴 시점에 내가 생각했던  감정이 어떤 것이었는지 다시 한번 보고자 적는다.

 

[가장 인상 깊은 문장 및 장면들]

"100원을 노인이 빌려주고 20원만 더 붙여서 돌려 받겠다고 노인이 이야기 하자 A는 그 것 1,000만원으로 돌려 주겠다고 했다. 그 이유는 지금 당장 필요한 100원을 빌려줬기에 그렇게 갚겠다고 했다. "

"노인은 이야기 했다. 현 금리를 기준으로 20%면 현 시점으로 최고 금리를 책정하고 돌려받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 A는 겨우 100원인데 120원이면 별로 되지 않는데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한 것이냐고, 지금 당장 내가 따듯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해주신 답례라고 말을 하였다."

 

대부분 (나부터도) 순간적으로 위와같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기제는 책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 같다. 10원이든, 100원, 1,000만원이든 돈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인생에서 현 시점 돈의 가치와 경제 상황을 명확하게 판단 하고 처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다른 사람이 나에게 돈을 빌려줄때 어떤 면을 보고 빌려주는가 생각해보면 그 사람의 직업이나 안정성 그리고 이런 모든 것들은 바로 신용이라고 하는 것이다. 친해서 돈을 빌려주다보면 결국 못받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사람에 대한 신용을 잘못 판단해서 벌어진 본인의 선택인 것이다.

 

 

 

대부분 어른들은 돈을 빌려주지 말라고 한다. 왜 그러냐 생각해보면 사회 경험이 낮고 신용을 볼 안목이 아직은 서지 않았기 때문에 돈을 쉽게 빌려주면 받기 어려움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까운 사람에게 빌려주고 나면 정작 본인이 필요한 상황이 되거나 언제 갚지라는 마음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것 또한 본인의 경제 사정을 정확하게 생각하지 못한 그 순간은 판단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들을 만들게 된다.

 

그러므로 돈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다양한 시선으로 돈을 대하고 그 대하는 그릇의 크기만 큼 돈은 담기기 마련이다.

 

"A는 사업이 잘 될 때 집안 일은 아내가 사업이 안되는 경우 도 다시 해결하기 위해 집안 일은 아내가해야만 하다 사업도 잘 안되 이혼이라는 상황까지 가게 되는데"

 

직장인들 중 남자라면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직장에서 출근해 퇴근때까지 힘들게 일을 했으니 집안일은 당연히 아내 일이지 라는 마음가짐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이는 큰 오해에서 비롯하게 되는데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독립된 완전 동떨어진 객체라는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이런 생각을 어릴때 한번쯤은 해본적 있을것이다. 만약 내가 홍길동 처럼 몸에 분신이 있으면 이런 일도 처리하고 저런일도 처리하고 정말 바쁘니 몸이 한개라도 부족하다라는 이야기 만약 이런 적이 한번도 없다면 ...... 

 

 여기서도 굉장히 단순한 법칙인데 세상에 인식되는 모든 것들은 변한다는 것이다. 바로 불변하거나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이게 다양한 곳에 적용 가능한데 A는 사업이 영원히 잘 될 것이라고 크림 주먹밥은 사업을 하는 동안 계속 적으로 인기가 있어 평생 사업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다 그것만 믿고 있다 쫄딱 망했다. 이런 예들은 다들 알겠지만 필름 카메라 다들 아시겠지만 코닥 망했다. 지금은 다른 사업으로 잘 되고 있지만.

 

모든 일들이 마찬가지이듯 그건 사업에서만 적용되는게 아니고 같이 살고 있는 가족들의 마음도 수시로 바뀌기에 본인만 생각하는 마음은 버리고 그때 그때 어떤지 서로 마음의 교류를 가지면서 살아나가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나도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한가지 잘하는 것은 집에 가서도 내가 할 일이 뭐가 있을까 하나라도 찾아보고 실천하는 게 이뻐 보이나 보다 역지사지로 일하고 들어온 남편 좀 쉬는게 맞지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이 오자마자 주변을 둘러보고 뭔가를 할때 이뻐보이지 않을까?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 때가 아니면 할 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다. 자녀 입학 졸업식, 첫 상장, 첫 직장, 첫 여행 등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기 바란다.

 

"노인은 돈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이 잘 안되 실패를 해도 거기에 마음을 너무 쓰지 말고 성공 해도 거기에 물들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돈을 많이 벌게되면 자기가 잘해서 돈을 버는 줄 안다. 사업이 잘 안되면 대부분 내가아닌 외부 환경으로 인해 실패 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이름이 사라진 기업들을 보면 현 상황을 바로 보고 돈이 나로부터 만들어지는게 아닌 외부로부터 주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때 그때 신중한 선택을 통해 사업을 운용해야 변화를 추구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 시점 최고의 업체들은 항상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가? 혁신과 변화 새로운것 다른? 이런 것을 찾는 이유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정말 사업을 변화시키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사회가 원하는 그게 뭔지를 보고 실천하라는 것이 아닐까? 개인도 머무르게 되면 도태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하기 마련이지만 항상 발전하는 하루를 보내면 그런 일들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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