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리겔의 생애, 하리보(Haribo)

하리보(Haribo)는 독일의 유명한 젤리 및 캔디 제조업체로, 1920년에 한스 리겔(Hans Riegel)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하리보는 'Hans Riegel Bonn'의 약자입니다. 이 회사는 특히 '곰 젤리(Gummy Bears)'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형태와 맛의 젤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스 리겔 - Hans Riegel Bonn / 유튜브

한스 리겔은 1893년 본 근교에 있는 프리스도르프(Friesdorf)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제과사 교육을 이수한 후에 Heinen & Riegel 회사의 공동 소유주가 됩니다. 1920년 12월 13일, 그는  HARIBO(HAns RIegel BOnn)를 설립하고 설탕 한 자루, 석판 하나, 의자 하나, 화덕 하나, 구리 솥 하나 그리고 롤러 하나를 가지고 집 뒷마당에 딸린 작은 세탁실에서 사탕류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1921년 그의 아내 게르트루드가 젊은 회사의 첫 번째 직원이 됩니다.

 

한스 리겔 아내 게르트루드

 

한스 리겔의 생애

1. 초기 생애
   • 한스 리겔은 1893년 독일 본(Bonn)에서 태어났습니다.
   • 그는 제과사로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그 당시 독일의 여러 제과 회사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2. 하리보 설립
   • 1920년, 한스 리겔은 자신의 회사인 하리보(HARIBO)를 본에 설립했습니다. 하리보는 그의 이름과 본(Bonn)의 이름을 합쳐 만든 회사명입니다(Hans Riegel Bonn).
   • 처음에는 작은 부엌에서 과자를 만들었고, 그의 아내는 자전거를 타고 제품을 배달했습니다.
3. 골드베렌의 탄생

하리보의 상징 곰 모양 젤리 / www.haribo.com

 

• 1922년, 한스 리겔은 오늘날 하리보의 상징과도 같은 "곰 모양 젤리(Gummibärchen)"를 개발했습니다. 이 젤리는 이후 "골드베렌"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 이 제품은 과자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하리보를 국제적인 제과업체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리보의 성장과 발전

전 세계 120여 개국으로 하리보를 공급하는 하리보 지사, 일부 지사에는 자체 생산 시설 구축 / www.haribo.com

• 하리보의 성공은 독일 시장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리보는 과일젤리와 감초젤리 부문의 세계 시장 리더로서 120개국 이상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리보는 10개국에 분포된 16개 지사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7,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변함없는 최고의 품질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하리보는 인정받은 것에만 집중하지 않습니다. 꾸준한 제품 개발과 국내외 고품질 브랜드 인수를 통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판매 및 생산망을 긴밀하게 구축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제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 뿐만아니라 다양한 국가에 따라 선호하는 맛을 정확히 살린 특별한 제품 개발로 세계시장의 리더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한스 리겔의 유산

• 한스 리겔은 1945년 사망했지만, 그의 이름과 유산은 하리보를 통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그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가 정신은 오늘날에도 많은 제과업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한스 리겔은 단순한 제과업체 창립자를 넘어서, 제과 산업에 큰 혁신을 일으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리보의 성공은 그의 창의성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며, 그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